울산광역시 현황(2020.05.08.)
울산광역시는 대한민국 남동부 해안에 있는 광역시이다.
서쪽으로 경상남도 밀양시, 양산시, 북쪽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남쪽으로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접한다.
태화강이 도시를 가로질러 동해로 흐르며, 동해안에 울산항과 방어진항, 온산항이 위치한다.
현대중공업, 현대하이스코, 현대미포조선 등의 대기업 본사들과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S-OIL 등의 대기업들이 있고,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등 공기업이 있으며
자동차, 조선 및 석유화학 공업이 발달해 있다.
2014년 기준 1인당 GRDP 6억 1,102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산업 발달의 영향으로 인구가 급증하여 1997년 광역시로 승격되었다.
특별, 광역시 중 관할 면적이 가장 넓지만 인구는 가장 적어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다.
울산의 행정구역은 4구 1군이고 그 아래로 4읍 8면 44동이 있다.
면적은 1,060.19km2이다.
중구는 울산의 오랜 중심지로, 예전에는 동해남부선 울산역이 위치했던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던 시가지가 남구로 확장되어 현재는 삼산동과 공업탑, 울산대학교 등이 위치한 남구 지역이 가장 번화한 지역이 되었다. 또한 남구는 석유화학공단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이들 자치구는 태화강으로 경계를 이룬다.
동구는 동쪽 끝에 위치한 지역으로, 태화강 하구를 경계로 남구와 맞닿아있다.
박정희대통령 시절 동구는 현대중공업이 위치하게 되어 조선업이 매우 발달해 있다. 지리적으로 울산의 도심과 거리가 있기 때문에 동구는 백화점, 할인점 등 생활시설을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는 특징이 있으며, 현대중공업의 사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시설 등 문화시설이 잘 갖추어진 특징을 가지고 있다.
북구는 현대자동차가 위치해 있다.
울주군 언양읍에서 상북면으로 이어지는 공단지역과 삼남면 삼성 SDI 인근에 정보산업단지도 계획되어 있으며, 중구 다운동에 조성중인 정보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정보산업의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의 인구는 2015년까지 117만명으로 정점을 이루었다가
이후 계속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 114만명으로 광역시 중 가장 적은 인구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세대수는 계속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구는 줄어들지만 세대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구별로 살펴보면 인구수가 많은 구는 남구, 울주군, 중구, 북구, 동구 순이다.
울산 남구는 32만명으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각 구별로 인구비율을 보면 북구가 가장 젊은 연령으로 구성됨을 알 수 있다.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2012년까지 쭉 상승을 보이다가 2014년까지 보합이었다.
이후 2017년까지 완만한 상승을 보이다가 이후 하락하여 2019년 10월부터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
입주 물량을 보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수요에 비해 입주 물량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울산의 매매가격지수가 보합 혹은 하락으로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2020년부터는 입주량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2019년 말부터 매매가격지수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울산의 전세가격지수는 매매가격지수와 아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울산의 미분양은 2014년 이후 항상 적은 수치를 유지해왔으며 현재는 미분양 아파트가 695, 그 중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는 493개로 나온다.
거래량은 2019년 10월 갑자기 급증하는 모습을 보인다.
3,4월은 줄어든 모습이다.
국민연금 월 평균 납부금액이 300~1000이되는 사람들의 증감을 나타낸다.
국민연금 월 평균 납부금액이 1000 이상이되는 사람들의 증감을 나타낸다.
각 구별 평단가 순서는 남구-중구-북구-동구-울주군이다.
멀티차트를 보면 시장강도와 매매강도는 2019년 초부터 높아졌던 것이 나타난다.
현재는 보합 상태지만 앞으로 입주물량이 적은 것으로 보아 매매가는 계속 올라가리라 예상이 된다.
현재 남구가 매매 강도가 제일 높고, 북구는 매매와 전세 시장강도가 모두 높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