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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 시황

세종특별자치시 현황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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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출범한 세종시는 서울의 4분의 3 크기다. (465 제곱킬로미터) 

세종시는 관할구역에 시군구 등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두지 않는 단층제 자치단체이다.

2012년부터 3년에 걸쳐 16개 중앙행정기관과 20개 소속기관이 대거 이전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세종시를 인구 50만명이 자급자족하는 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세종시의 인구는 현제 약 37만명이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세종시는 교통의 요지인 대전과 천안 사이에 위치에 있다. 근처 청주시, 공주시도 보인다.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사이에 위치해 있다.

 

 

세종시의 연도별 매매 시세를 보면 2016년~2018년 매매 시세가 올라갔음을 볼 수 있다.

전세 시세는 대부분 하락했으나 2016은 올라갔다.

 

 

매매지수와 매매상승률을 대전과 비교해보면 2018년 9월을 기준으로 이전에 서서히 상승하던 세종은 하락하고

보합이었던 대전은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서울 사람들의 매매가 2017년 말 ~ 2018년 초 급상승 후 급하락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형별 매매지수를 보면 소형의 변화가 눈에 띈다.

 

 

 

전세는 대형의 변화가 눈에 띈다.

 

 

입주물량을 보면 2014년부터 많은 물량이있었음을 보여준다. 2021년까지 입주 물량은 많을 예정이다.

 

 

대형의 입주 물량은 매우 적다.

 

 

엄청난 공급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분양은 거의 없는 상태다.

하지만 2018년 9월 이후 매매지수가 꺾인 것이 보인다. 아마도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인한 것 같다.

 

 

최근 분양한 곳은 7월 하늘채 센트레빌로 투기과열지구 이후 분양은 아직 없다.

 

 

 

대전이 2018년 8월 이후 매매지수가 상승한 이유는 세종시 때문이었다.

2015년부터 대전이 입주물량이 쭉 적었고 미분양지수도 괜찮았지만 이렇다할 상승을 보여주지 못한 이유는

세종시의 엄청난 공급 때문이었다.

하지만 2018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후 갈 곳 없는 세종의 돈들이 대전으로 모인 것이고

대전에서 세종으로 가려던 수요도 대전으로 다시 유입된 것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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