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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 시황

규제지역 내 저평가지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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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junews.com/view/20201223140450677

 

규제지역 내 저평가지 찾아라...인천 당하·고양 행신 등 신고가

전국이 사실상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주택 매수 수요가 규제지역 내 저평가 매물로 몰리고 있다. 비규제 지역에 대한 풍선효과를 기대했던 부동자금이 이들 지역으로 유턴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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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매수 수요가 규제지역 내 저평가 매물로 몰리고 있다.

-> 정부가 지난달 19일, 이달 17일 잇달아 신규 규제지역을 발표하면서 기존 규제지역 저평가 단지가 꿈틀거리기 시작함. 

 

- 인천 당하, 고양 행신 등 신고가 경신

 

 

 

1. 인천 서구 당하동 '원당풍림아이원' 전용 85m2

12월 14일 2억5000만원 -> 12월 20일 3억9000만원

2억원과 3억원 사이에서 완만하던 그래프는 지난달 중순을 기점으로 우상향 조짐을 보였음.

인근 검단 신도시는 5~6억원

지금 상태도 많이 오른 것이 아님. 손님들이 계속 오는 중

 

 

 

 

 

2.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퍼스트월드

지난 19일 6억70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 경신

올해 초 6억원을 돌파한 후 가격 등락을 반복하며 오름장이라고 보기 어려웠음.

직전 거래는 10월 7일로, 거래가 활발한 편도 아니었음. 

 

 

 

 

3. 경기 고양시 행신동 무원6단지두산

11월 30일 4억8000만원 -> 12월 19일 5억7500만원

행신동은 지역민들 사이에서 입지 대비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강함.

무원6단지 두산의 경우 경의중앙선 행신역이 도보로 10분 안쪽

 

 

 

 

 

4.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에코밸리

2019.10.19 4억4500만원 -> 2020.12.21 6억3500만원 

 

 

 

 

5. 경기 오산시 고현동 고현아이파크

올봄 2억2000~2억3000 -> 12월 19일 3억3000 신고가

 

 

 

 

 

 

6. 경기 김포시 운양동 전원마을 월드1단지

지난달 19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김포 역시 저평가지를 중심으로 오름세 지속되는 양상

11월 18일 2억4500만원 -> 12월 19일 2억9900만원

 

 

 

 

 

기사에서 언급한 단지들의 입지 및 호가이다.

대부분 단지들이 입지가 좋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이 곳들도 다 올랐고 오르고 있다.

12월 17일 지방에 많은 지역이 규제지역이 됐다. 

전국이 규제지역이 되면 사람들은 다시 입지가 가장 좋은 서울로 오거나 경기도 내에서 저평가된 곳으로 가지 않을까 예상만 했었다.

하지만 오늘 이런 기사를 보고 직접 찾아보니 정말 지금껏 오르지 못했던 곳들도 11월, 12월에 들어서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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