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부동산 소식 (부동산 원정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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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원정 투기?' 광주 봉선동 주시한다

 

- 정부의 수도권 부동산 규제조치 이후 지방 비규제지역으로 '원정 투자'가 늘어나면서 광주 봉선동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 최근 몇개월 새 아파트값이 치솟음. 외지인의 부동산 거래도 급증 -> 작전세력에 의한 원정 투기 의혹 제기

각 지자체 불법 부동산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음.

(봉선동 일원 부동산 중개업소 100여개 소 가운데 외지인 거래가 많은 30여 곳이 집중 단속 대상)

 

- 지난 7월 이후 광주 남구 봉선동과 광산구 수완동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있음.

 

- 봉산동 일원 전체 매매건수 378건 가운데 외지인 거래 건수 135건(35.7%)

광주 전체 외지인 매입 비율

1월 16.6% -> 9월 20.3%

 

- 광주시는 외지 투기세력을 막고 아파트 가격 안정을 위해 동 단위로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해 주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

 

 

 

 

 

<나의 생각>

실제로 광주에 갔을 때 부산, 대구에서 투자자들이 많이 왔다는 이야기를 소장님들께서 했었다.

사실.. 이런 현상은 광주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실제로 광주는 전국적으로 봤을 때 순위 안에 들지 않았다.

18위에 광주 북구가 있다.

다른 달도 마찬가지다.

 

전국이 불장이다.

투자자가 없는 곳이 없다.

동별로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한다?

그럼 그 옆동에 풍선효과가 일어나지 않겠는가?

 

유동성이 넘쳐나는 이 시장에서, 언제까지 이 불장이 이어질지 그리고 이 해결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꾸준히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