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별 대장아파트 시세 및 비교

 
아래 내용을 설명한 영상입니다.

 

https://youtu.be/TuPI7s9lygI

오늘은 인천의 구별 대장 아파트를 알아보고 시세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천은 8개의 구가 있습니다.

부동산지인 자료를 활용해 평균평단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평당 1389만원으로 제일 평단가가 높은 연수구는 우리가 잘 아는 송도가 위치한 곳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현저히 평단가가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인천으로 통근하기 좋은 부평구로 평단가는 1175만원입니다. 현재 서울1호선과 서울7호선이 부평구와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최근에는 많은 재개발이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구요.

청라와 루원시티, 검단 등 신도시가 많은 서구입니다. 1082만원으로 서구는 앞으로 교통이 좋아지고 신도시 및 택지지구가 자리를 잡는다면 더욱 빛을 발할 곳입니다.

다음은 인천의 각종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남동구로 평단가는 1071만원입니다. 인천시청, 인천교육청, 인천터미널, 롯데백화점 등 인천 내에서 거주환경이 좋은 곳입니다.   

그 다음은 영종 하늘도시가 있는 중구, 공항철도가 있는 계양구, 용현학익택지지구와 각종 재개발이 진행중인 미추홀구, 마지막 인천의 원도심 동구 순서로 평단가가 높습니다. 

보라색 > 빨간색 > 노란색 > 연두색 으로 표시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보여드릴 대장아파트는 아실에서 최고아파트를 기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대부분이 신축 혹은 신축이 될 분양권이었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연수구의 대장아파트는 송도더샵퍼스트파크 15블록으로 2017년식 872세대 규모입니다. 

 

입지를 살펴보면 GTX-B가 들어올 예정인 인천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로 초등학교도 가까이에 있습니다. 

송도센트럴파크 또한 도보로 이용 가능합니다.

 

 마지막 실거래가는 9.45억, 현재 호가는 10~12억입니다. 

 

 

 

 

 

 

 

 

 

남동구의 대장은 얼마 전에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인천구월지웰시티푸르지오입니다.

2020년식으로 376세대 세대수가 좀 적습니다. 현재 남동구에는 대단지 신축이 없어서 만약 대단지 신축이 생긴다면 현재 구월지웰시티푸르지오보다 높은 가격으로 형성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입지를 살펴보자면 GTX-B가 들어올 예정인 인천시청역까지 도보로 10분, 초등하굑 중학교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합니다. 바로 뒤에 시청과 교육청이 있고 공원도 있습니다. 홈플러스와 대학병원 등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마지막 실거래가는 5.8억, 현재 호가는 5.8~7.5억입니다.

 

 

 

 

 

 

 

 

 

다음은 남동구의 서쪽 미추홀구입니다. 예전에는 남구라고 불렸던 곳이지요.

현재 대장은 분양권 상태인 포레나인천미추홀입니다.

2022년 8월 완공 예정으로 864세대 주상복합입니다. 

 

입지를 살펴보면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 바로 앞에 위치한 것이 큰 메리트인데요, 또한 서울1호선 특급행열차가 지나가는 주안역도 도보 1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주변에 학교가 별로 없는 점이 아쉽네요. 초등학교는 도보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미추홀구는 재개발이 많이 진행되는 곳이라 앞으로 대장이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실거래가는 5.3억 현재 호가는 5.7~6.6억입니다. 

 

 

 

 

 

 

 

 

 

다음은 미추홀구보다 조금 더 서울에 가까운 부평구의 대장은 분양권 상태인 SK뷰해모로입니다.

2022년 12월 입주 예정으로 1559세대 대단지입니다. 

 

입지를 살펴보면 GTX-B가 들어올 부평역을 도보 15~20분 약간 힘겹게 갈 수 있는 거리지만 부평역에서 현재 그나마 가까운 신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초,중,고가 많고 새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학군이 지금보다 더욱 좋아질 예정입니다. 초등학교도 단지 바로 앞에 있구요.  

부평역은 엄청난 상권이 형성되어있는데 이 또한 도보로 이용 가능합니다.

위쪽으로 조금 더 가면 부천 생활권이라 공원 및 주거환경이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현재 마지막 실거래는 7.83억 현재 호가는 6.5~8.2억입니다. 

 

 

 

 

 

 

 

 

 

 

다음은 부평구보다 조금 더 서쪽인 서구의 대장은 청라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입니다.

2019년식으로 1534세대, 이름처럼 호수 조망이 나오는 곳입니다.

 

7호선 연장 및 시티타워 호재가 있는 청라호수공원 가까이에 위치한 단지로 초등학교 중학교가 함께 있어 아이들 키우기 좋아보입니다. 

현재 청라의 상권은 커낼워크 주변이지만 앞으로 한양수자인 아래쪽으로도 업무단지와 상권이 형성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실거래가는 8.93억, 현재 호가는  7.1~10.5억입니다. 

 

 

 

 

 

 

 

다음은 서구의 동쪽 계양구입니다.

현재 대장은 계양효성해링턴플레이스로 2021년 2월 준공 예정 1669세대입니다.

 

초중고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아이들이 통학하기에 편리할 것 같은 곳이지만 지하철역과 거리가 멀고 하천 및 도로로 다른 아파트 단지들과 동떨어져있는 위치가 아쉽네요.

그래도 계양구에 신축 대단지가 들어온다니 앞으로 대장자리를 유지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실거래가는 6.2억, 현재 호가는 6.3~7.2억입니다.

 

 

 

 

 

 

 

 

 

다음은 영종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구입니다.

현재 대장은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영종스카이시티자이인데요

 

영종하늘도시의 중심상권 바로 옆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로

초,중,고가 도보로 이용하기 힘들어서 조금 아쉽네요. 

 

마지막 실거래는 5.2억, 현재 호가는 4.8~6.8억입니다. 

 

 

 

 

 

 

 

 

 

마지막 인천의 가장 끝자락 동구입니다.

동구의 대장은 동산휴먼시아로 2010년식 863세대입니다. 

단지를 주변으로 초,중,고가 포진하고 있어 통학하기 좋습니다.

도원역까지 도보로 15분정도 걸립니다. 

 

마지막 실거래가는 3.2억, 현재 호가는 3.2~3.5억입니다. 갑자기 확 저렴해졌죠^^;

동구는 아무래도 역세권,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별로 없습니다.

부평구, 미추홀구의 재개발에 이어서 동구도 재개발이 진행된다면 옛날 동인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지도에 최고가 대장아파트 시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수구와 서구가 압도적으로 시세가 높고

그 다음이 부평구, 남동구

다음으로 중구, 계양구, 미추홀구

마지막 동구입니다.

 

평균평단가에서는 부평구와 서구가 비슷했는데 최고가 대장아파트 시세는 서구가 월등히 높네요.

부평구가 저평가 된 것은 아닐까요? 

 

 

 

 

 

 

 

 

 

최고가아파트만 살펴보기에는 그동안의 구별 시세 변화를 잘 알 수 없어 준신축 대장아파트를 찾아보았습니다.

아실의 시세견인단지를 활용했는데요

앞도적으로 높은 시세인 연수구와 시세견인단지가 없는 중구와 동구는 제외하였습니다. 

 

보통 미추홀구와 남동구를 비교하면 남동구가 입지가 더 좋은 곳인데 시세가 비슷한 이유는 선정된 단지의 연식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간석래미안자이는 2008년식, 인천SK스카이뷰는 2016년식입니다.

 

 

 

 

 

 

시세는 KB부동산 매매평균시세로 해당년도의 12월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먼저 2016년입니다.

아직 인천이 크게 움직이기 전의 모습인데요

가격 순서를 보면

연수구>>부평구>서구=미추홀구=남동구>계양구입니다. 

 

 

 

 

 

 

2017년에 눈에띄는 변화는 연수구와 미추홀구입니다.

인천의 대장인 연수구가 급격한 상승을 보여서 부평구와 큰 차이가 벌어졌구요

미추홀구와 남동구가 상승하면서 서구를 앞서게 됩니다.

가격 순서는 연수구>>>부평구>미추홀구=남동구=서구>계양구입니다. 

 

 

 

 

 

 

2018년이되자 이전에 움직임이 없었던 서구와 부평구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연수구는 조금 더 상승했구요.

미추홀구의 갭 메우기로 인해 부평구와 서구가 갭 벌리기를 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2019년은 부평구의 큰 상승과 이제껏 움직임이 없던 계양구가 따라오는 모습을 보입니다. 

뭔가 가격의 안정을 찾은 모습이랄까요

 

 

 

 

 

 

2020년은 인천이 전체적으로 가격의 큰 상승을 보여줍니다.

특히 미추홀구가 많은 상승을 했구요 부평구, 서구, 남동구의 상승도 보입니다. 

2021년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준신축 대장아파트의 네이버 매물 호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시 최고가아파트 시세를 보겠습니다.

원래 연수구는 압도적으로 높고 부평구와 서구가 비슷, 그 다음이 남동구, 미추홀구, 계양구의 순서인데

뭔가 순서가 뒤바껴있는 곳들이 보이죠?

 

(저는 부평구가 눈에띄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대장아파트의 시세를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